포천 군내면 ‘육묘장 꽃묘 무럭무럭 자라라’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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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10일 유교리 278-5에 설치한 비닐하우스(195㎡)에서 면장과 부녀회장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는 5월 각 마을에 배부할 꽃묘심기를 실시했다.
2013년은 포천 지명사용 600년이 되는 해이면서 시 승격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많은 방문객들이 군내면을 찾을 것으로 예상해 올해에는 예년과 다르게 군내면 부녀회와 함께 했다.
이른 아침부터 작업을 실시했지만 부녀회에서는 “우리 마을을 우리 손으로 가꾸는 준비단계라 생각하고 많은 방문객을 맞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어 감사하다”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가운데 육묘를 무사히 마쳤다.
안유진 군내면장은 “우리가 직접 심은 꽃묘를 잘 키워 마을 곳곳에 화단을 조성해 아름답고 쾌적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꽃묘가 잘 자라게끔 끝까지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은 매리골드 10만립과 백일홍 2만5천립을 오는 5월말 22개 마을에 균등하게 나눠 배부할 예정이다.
장영광 기자 / funjbs@naver.com |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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