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중면청소년지도위,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점검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3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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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5일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도활동은 청소년지도위원과 영중면사무소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2개조로 나눠 실시했으며, 관내 청소년유해업소 20여 곳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금지 표시기준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의 출입이나 고용이 금지된 업소는 업소 입구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임을 알리는 표시를 부착해야 하나, 이날 점검한 업소 중 15개 업소가 이런 표시 기준을 위반한 것이 확인돼 시정조치 했다.
양영원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키고,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들의 몫이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도점검을 함께 한 영중면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위원들이 큰 역할을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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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광 기자 / funjb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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