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포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문백운) 주관으로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오는 1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제33회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장애인로서 역경을 이겨내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헌신봉사 해 온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에게 경기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의장 등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기념식 식전 행사에서는 노아의집 탭댄스, 농아인협회 수화 공연, 색소폰, 우리춤, 우리가락,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풍물놀이 등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어울림한마당 행사에는 노래자랑, 라이브 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축제의 장이 마련되는 흥겨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3년 04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