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노인복지센터(소장 신재숙)는 센터의 사업 및 운영전반에 관한 사항을 체계화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도 1/4분기 운영위원회를 지난 3월 29일 개최했다.
포천시는 센터 운영위원으로 박창진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양경희 경복대 작업치료학과장(사회복지연구소장) 정해원 진원농장 대표, 왕성효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지회장, 조윤희 시청 복지여성과 주사, 장준문 이용자 대표 어르신, 차유현 신읍8통 이장, 김영특 메아리봉사대 회장, 윤옥순 전 포천시적십자회장 회장, 손지영 시의원, 김양숙 한국상록회 포천시상록회 회장 등 14명을 위촉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간사를 선출해 조직을 강화했고, 운영규정을 숙지, 보완했다. 이와 함께 2012년도 사업 및 예산을 보고․ 심의했다.
신재숙 소장은 인사말에서 “운영위원회의 목적과 취지대로 지역사회 내에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하고 이용자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개발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지역사회 협력과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지만 운영위원회의 활약으로 후원회를 결성해 월 1,000원의 후원자 모집을 통해 겨울철에 단 한 명의 어르신이라도 추가로 내복을 증정해 드리자”면서 “이와 더불어 봉사조직도 더욱 활성화 시키고, 봉사 프로그램에 맞춰 봉사단별 활동을 더욱 적극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도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센터는 봉사 및 후원으로 도움 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포천노인복지센터(031-534-8880)로 문의하면 되며, 후원계좌는 농협 170202-55-000489(더불어사는사회 포천가정봉사원파견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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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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