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지난해 6월 포천 송우초등학교 앞에서 개최되는 제5회 외국인 주민 어울마당 거리축제. 포천시에는 방글데시인들이 도내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 (주)포천신문사 | |
국내 외국인 10명 중 3명은 경기도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내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은 시군은 안산시로 4만3천000명이 살고 있으며 다음으로 수원시 2만8000명, 화성시 2만5000명 순으로 수원, 화성, 안산시에만 10만여 명이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만 586명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적은 시군은 과천시로 3000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가 2012년 도 주민등록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등록 외국인은 28만8000명으로 국내 외국인 인구 93만3000명의 30.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이며 경기도 전체인구 1238만 명의 2.3%에 해당한다.
출신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15만5000명(53.9%)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인 2만9000명(10.1%), 필리핀인 1만1000명(3.9%) 순으로 나타났다.
체류자격별로는 방문취업 비전문취업이 8만5000명으로 전체 외국인의 58.1%를 차지해 가장 많고 이어 영주이민 2만6000명, 결혼이민 2만5000명 순이었다.
시·군별로 외국인이 가장 많은 시군은 안산시가 4만3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원시 2만8000명, 화성시 2만5000, 시흥 2만1000명 순이었다. 안산과 수원시에는 중국인이 각각 2만000천명과 2만1000명으로 가장 많이 거주했고, 베트남인(4100명), 태국인(3000명), 필리핀인(1100명), 인도네시아인(1400명), 네팔, 스리랑카인(각1100명)은 화성시에 많은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에는 중국인 2,303명, 베트남 1,170명, 방글라데시 947명, 태국 811명, 필리핀 800명, 네팔 741명, 스리랑카 688명, 몽골 439명, 인도네시아 396명 순으로 나타났다. 도내 방그라데이시인의 가장 많은 15.7%가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16만9000명(58.6%)으로 여자 11만9000명(41.4%)에 비해 다소 많았다.
남자는 제조업 종사자가 많은 화성, 김포, 시흥, 안산 등에 많았고, 도소매업 또는 음식숙업체가 많은 성남, 의정부, 안양, 양평, 가평 등에서는 여자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