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최영덕)에서 모집해 조직한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포천지역 치안 활동에 특급 도우미로 활약하고 있다.
포천경찰서는 지난해 5월 17일 순수 포천지역 외국인 노동자들로 이뤄진 외국인 자율방범대(대장 엠자만, 방글라데시)를 발족해 지속적으로 합동 순찰을 펼치는 등 2013년 3월 14일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공장이 많은 지역 특수성상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포천지역에서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 및 외국인 관련 관련동향 및 범죄정보 교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4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포천 소흘읍 송우리에서는 포천 경찰서 정보보안과장, 보안계장, 소흘파출소장, 소흘파출소 순찰 4팀과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을 순찰하기도 했다.
발족시 10명으로 출발한 외국인 방범대는 현재 15명으로 늘어나 월 2회(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대장 엠자만, 부대장 비뚜(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경찰관들과 활발한 합동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함께 순찰을 한 노환래 소흘파출소장은 “자발적으로 봉사해주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치안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관련 범죄가 많은 요즘 말이 안통해 외국인들을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기 힘들었던 경우가 많은데 한국말이 유창한 외국인 방범대원들이 통역에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아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