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14일 직두1리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직두1리 마을이장을 비롯한 노인회장 등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직두1리 마을에서는 경로당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고 안유진 군내면장과 마을주민들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이 됐다.
안유진 군내면장은 “노년을 활기차게 보내는 일이 결코 거창하거나 큰 노력이 없이도 가능하다”며 “활력을 되찾는 일은 아주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되니, 나이 들어 무기력해지지 말고 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하시면 몸도 건강해질 것이고 몸이 건강해지면 자연스럽게 에너지가 생겨 노년의 또다른 삶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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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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