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 시즌Ⅱ를 맞아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해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상훈)은 3월 7일 관내 혁신학교 추진지원단과 2013 NTTP 혁신학교 연구회 회원들이 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2011년 포천 축석초를 시작으로 2012년 경북중과 송우중, 2013년 3월 포천노곡초, 포천고가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특히 경북중학교는 혁신학교를 운영하면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학력이 신장된 것을 비롯해 왕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인성지도에 성공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어 포천의 혁신학교 운영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포천에서는 모든 교원과 모든 학교가 함께하는 혁신학교 운동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
혁신학교 추진지원단과 초․중 혁신학교 연구회는 포천의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해 지역의 상황을 파악한 후 혁신학교 클러스터 운영지원을 위한 워크숍, 관리자 연수, 찾아가는 혁신연수, 학부모연수, 수업공개와 교사 대 토론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
이날 인사말에서 박병영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혁신학교 시즌2를 맞아 혁신학교 추진지원단과 혁신학교 연구회가 혁신학교의 일반화를 위한 활동으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당부했다.
협의회에 참가한 교사들은 “혁신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2013년에 연구회 회원으로서 혁신학교 일반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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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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