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0 오후 07:36: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건사고

[사건사고] 포천경찰, 신속한 출동.응급조치로 자살기도자 구조

신북파출소 이혁복 경사.김재진 순경, 60대 여성 목숨 구해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04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경찰서 신북파출소(경위 김정택) 소속 순찰2팀 이혁복 경사와 김재진 순경은 지난 3월1일 자신의 딸에게 “이게 마지막 전화야”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 송모씨(65, 여)를 신속한 출동과 응급조치로 구조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경사와 김 순경은 3월 2일 9시 25분경 어머니가 연락이 되지 않는 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송 씨의 집으로 출동하였다.

송씨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진동하는 연탄가스 냄새를 감지한 이 경사와 김 순경은 순간 급박한 상황을 감지하고 급히 집안을 수색하였고,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송씨를 발견하였다.

김 순경은 송씨를 살리기 위해 즉시 창문을 연 후 체온저하를 막기 위해 이불로 송 씨를 덮은 채 의식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계속하여 말을 걸었다. 그리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게 인계하여 병원으로 후송조치 시켰다.

당시 송씨는 술과 수면제에 취했고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상태였기에 조금만 지체했어도 사망할 수 있는 급박한 상황이었지만 신속한 치료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이 경사와 김 순경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송씨는 소주와 수면제를 마시고 “00 아빠 인터넷 전화에 딸집 전화번호 있어요. 딸에게 연락해줘요”라는 유서를 남기 채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북파출소 김재진 순경은 “그 당시는 아무생각 없이 연탄 타는 냄새가 집안 가득 차 있어 급히 창문을 열고 의식이 미약한 사람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정신없이 뛰어다닌 기억밖에 없다”며 “나 아닌 어떠한 경찰관이라도 이 상황에서는 저와 같이 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04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