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8회에 걸쳐 48명을 대상으로 ‘깊은 맛 장만들기’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통장 담그기를 비롯해 견과류막장, 보리고추장, 찹쌀고추장을 주부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전통장 실습은 창수면에 위치한 농촌여성창업사업장인 ‘해실장’에서 진행되며 2월에 장을 담그고, 4월 중순에 장 가르기를 해 11월에 된장과 간장을 뜨는 전통장의 전체적인 제조과정을 배우게 된다.
한편 우리의 전통장은 발효라는 숙성과정을 거치면서 영향학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새로운 생리활성 물질을 생성해 건강기능식품으로 항암, 항동맥경화, 항산화 효과 등 성인병 예방 기능까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한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에서 직접 장 담그기를 희망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개설해 우리 전통발효식품의 참된 가치를 알리고 전통식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