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5일 영중면 금주산과 영북면 관음산 일대에서 밀렵과 밀거래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해 불법 엽구 100여점을 수거했다.
이날 합동단속에는 한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야생생물관리협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민간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벌였다.
포천시청 환경관리과 노경만 과장은 “포천시는 야생동물의 서식밀도가 높아 올무, 창애, 뱀 그물 등을 이용한 밀렵이 성행하고, 지능화 ․ 전문화되는 밀거래 활동으로 단속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며 “밀렵 밀거래는 생태계를 파괴하는 범죄행위로 발견시 행정청 및 경찰서 등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명예환경감시원, 민간단체 등을 활용해 밀렵 밀거래 방지 활동을 연중 실시할 계획으로 적발된 행위자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등 엄중 대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