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포천미래포럼은 2월 23일 대진대 대진교육관 103호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대 회장에 박광조 부회장을 선출하는 등 2기 집행부를 구성했다.
포천 출신으로 포천고와 중앙대를 나온 박광조 신임회장은 서울 하계중학교 교장을 역임하는 등 평생을 교육계에 몸담았고, 지난 2년간 포천미래포럼 부회장을 지냈으며, 올해부터 포천신문 자문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 김광우 초대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향후 2년간 포천미래포럼을 이끌게 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기 집행부 임원으로는 박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에 김종국 포천시생활체육회장(성지종합건설 대표), 사무총괄부회장 김형석 법무사, 재정부회장 최윤길 상공회의소회장(성주음향 대표), 대외부회장 이현묵 전 포천시 부시장, 사업부회장 김산동 물꼬방 대표, 연구부회장 허 훈 대진대학교 교수, 홍보부회장 홍을표 차의과학대학교 대외협력처장, 감사 이중희 한국정책개발원 경기도지회장, 이범희 포천힐스C.C 관리부장, 사무처장 지헌춘 건축사사무소예지건축 소장 등이 새로 선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기 임원진을 비롯해 포천미래포럼 김광우 전 회장, 고문인 정동화 박사(전 인천교대 총장), 차승현 고문, 이근영 대진대학교 총장, 이구상 포천시교육삼락회 회장, 이병곤 재경포천시민회 회장(전 부산경찰청장) 등 임.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허훈 부회장과 지헌춘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조선화 선율대표와 바실리 러시아연주자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회장 인사말, 내빈 및 신입회원 소개, 축사, 2012년 회무 및 결산보고, 2012년 감사보고, 정관 개정, 회장 및 감사 선출, 신임회장 취임사, 신임 임원 소개 및 인사, 기념패 전달, 2013년 사업계획 심의, 포럼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광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김광우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며 영광스럽지만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포천시민과 포럼가족의 변화가 요구되며 소통이 되고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콘트럴 타워가 필요하다. 토론 문화를 정착시켜 막힌 물꼬를 터주는 포럼이 필요하다.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 생각을 바꾸고 마음가짐을 단단히 다져야 한다”며 ‘변화’를 강조했다.
박 회장은 특히 여성분과위원회를 신설해 여성들의 포럼에 대한 관심과 권익향상을 위해 참여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히고 “포천미래포럼의 제2의 도약을 위해 포럼가족 모두의 역량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김광우 초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의 미래사회를 위해 다각도로 연구하여 창조적 독창성을 발휘하는 회원들의 희생적인 모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포천에는 유능한 인적자원이 많다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포천미래포럼이 포천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는 역할을 더욱 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미래포럼은 지난 2010년 11월 26일 창립한 이후 2년 동안 13회에 걸친 세미나 및 강연회를 통해 포천 사회의 전반적인 정책과제를 연구해 발표했고, 지난 총선 때에는 포천신문과 공동으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포천시연천군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해 유권자들의 바른 선택을 유도했으며, 지역사업으로는 ‘수목원가는길’ 문화축제 등 민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시민운동 모델을 실천해 오고 있다. 포천미래포럼의 회원수는 현재 13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