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열, 지헌춘 등 6명 재위촉…정택진 세무사 조정지침 소개 호응 김정삼 법원장 “퇴임 후에도 민사조정위원 역할 계속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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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법원 포천시법원(법원장 김정삼) 민사조정위원회(회장 양주승)는 지난 19일 민사조정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정삼 법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곽종훈 의정부지방법원장을 대신해 이정민 포천 가족성상담센터 소장을 신규 조정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최호열 포천신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광준(농업인), 박한수(세무사), 임성환(건축업), 임승오(포천미술협회장), 지헌춘(건축사) 등 6명을 재위촉했다. 포천시법원 최초 여성 조정위원으로 임명된 이정민 소장의 합류로 민사조정위원은 21명이 됐다.
민사조정위원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칙을 제정했으며, 2년 임기의 회장에 현 양주승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 신설된 부회장에는 권신원(농업인) 조정위원이 선출됐고, 신동문 총무는 유임됐다.
김정삼 법원장은 위촉장 수여식 인사말에서 “포천시법원은 민사조정위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와 활발한 활동으로 2012년 한 해 동안 176건의 조정.화해가 이뤄져 전국 시.군법원 평균 실질조정화해율(33.7%)보다 훨씬 높은 56.8%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써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퇴임 후 자유인이 되더라도 민사조정위원으로는 계속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촉장 수여식이 끝난 후 민사조정위원인 정택진 세무사는 민사조정으로 활동한 소감을 발표하면서 첫째, 감성에 호소할 것, 둘째, 사례를 통한 전문지식을 활용할 것, 셋째 감정을 조절할 것 등 자기만의 지침을 소개해 다른 조정위원들의 호응과 지지를 이끌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포천시법원은 김정삼 법원장과 박대영 사무과장, 유보라.윤진선 실무관 김정회.박근영 주임 등 5명이 재직 중이며, 포천등기소는 구남선 사무관이 소장으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