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정신질환 실태조사결과에 의하면 성인 519만 명(14.4%)이 평생 한번 이상 정신질환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경우는 15%인 778,500명에 불과했다.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및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 인구 157,599명 중 성인 94,559명인 60.37%를 차지하고 있다. 위의 결과로 보면 포천시 성인 인구 13,238명인 8.3%가 평생 한번 이상 정신질환을 겪는 것으로 예상 할 수 있다. 이에 포천시정신보건센터에서는 각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검진을 통해 예방, 조기 발견함으로써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한 현 상태를 파악하고 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 연계의 정보를 제공한다.
포천시정신보건센터가 2013년 1월부터 포천시 소재 읍·면·동 지역별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내용은 우울증, 알코올 사용장애, 불안, 스트레스, 자살 생각 5개 항목이다.
1월 정신건강 검진은 1월 31일 10:00부터 15:00까지 신북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실시되었다. 자가검진 후 우울, 불안, 자살 등 검진항목 포함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도 진행되었다. 참여한 신북면 지역주민 모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북면 지역주민은 “자살이라는 문제는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현재 나의 정신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자살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2월 찾아가는 정신건강검진과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은 2013년 2월 17일 일요일 13:00~17:00 선단동에 위치한 E-Mart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정신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정신보건센터(031-532-1655, 165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