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포천신문사장배 척사대회가 2월 18일 오후 2시 포천신문사 1층 문화센터에서 포천신문사 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천신문사(대표이사 최호열)가 주최하고 포천신문 자문위원회(위원장 박광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 취재발전위원회, 노인명예기자단, 주부명예기자단, 시민기자단, 포천신문사 등 7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렸다.
박광조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윷놀이는 삼국시대 이후 우리 민족이 전통적으로 즐기는 민속놀이로 남녀노소와 장소를 불문하고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사랑받고 있다”며 “오늘 포천신문사장배 첫 대회를 자문위원회가 주관하게 된 것을 계기로 포천신문사 단체 회원들이 더욱 화합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개최한 포천신문사장배 게이트볼대회에 이어 이번에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열린 포천신문사장배 척사대회도 7개 단체, 4개 동호회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면 한다”며 “올해 처음으로 문화센터에서 전통놀이로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최호열 대표이사를 비롯한 박광조 자문위원장, 임대섭 운영위원장, 정경모 취재발전위원장, 김성렬 칼럼위원장, 박경수 노인명예기자단장, 이효정 주부명예기자단장, 손영배 시민기자단장, 이보용 산악회 회장, 양주승 문화센터운영위원회 회장 등 단체장을 비롯해 임.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문화센터를 가득 메웠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 이날 대회가 진행되는 3시간 동안 문화센터에서는 각 단체 회원들의 응원으로 시종 웃음과 탄성, 환호와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 장동원 자문위원회 교육문화분과위원장은 대회 추진위원장과 심판위원장으로 활약했고, 이보용 산악회장과 임대섭 운영위원장, 손영배 시민기자단장도 심판위원으로 참가했다.
이날 첫 대회의 우승은 노인명예기자단이 차지했다. 노인명예기자단은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차례로 물리치고 3판2선승제로 열린 결승전에서도 노련미와 경륜을 앞세워 취재발전위원회를 2대1로 누르고 초대대회 1등의 주인공이 됐다. 2등은 취재발전위원회, 3등은 시민기자단, 공동 4등은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 주부명예기자단, 포천신문사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노인명예기자단은 시상식에서 우승 상금 20만원 전액을 포천신문사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성금으로 기탁해 박수를 받았다.
↑↑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 (주)포천신문사
↑↑ 대회 주관 단체인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박광조 위원장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제1회 포천신문사장배 척사대회 행사의 이모저모 더 많은 사진은 본 사이트 우측 [정보 커뮤니티] 內의 [포토앨범]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3년 02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