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0 오후 07:36: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

노래하는 사람들, 설밑에 노인전문병원을 가다

동두천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 위문공연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진한 향수 자극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3년 02월 15일
ⓒ (주)포천신문사

음악봉사단체 ‘노래하는 사람들’이 지난 설밑에 왕방산 너머에 위치한 동두천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에서 위문공연을 가졌다.

민족의 명절인 설 연휴 직전이라 더더욱 가족의 그리움에 젖어있을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50여명의 노인들을 위해 추운 날씨를 헤치고 4명의 봉사단원이 병원을 방문하였다.

박정근 대진대 교수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1시간 가량으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서는 한국가곡연주회 회장인 테너 박광태씨가 한국 가곡 ‘얼굴’과 ‘고향의 노래’ 그리고 신작 가곡 1곡을 불러 노인분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자극하였다.

뒤 이어 바리톤 박정근 교수는 고향 산천에 대한 향수가 담긴 한국가곡 ‘산아’와 ‘명태’를 불렀고 뒤이은 무대에서는 고향의 질박한 맛을 느끼게 해 주는 ‘시레기’를 불러 노인분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해 주었다.

다음 무대로 테너 윤희철 교수가 패티 김의 ‘초우’와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불러 노인들의 남아있는 눈물샘을 자극하였다. 뒤이은 곡으로 그리운 이를 애타게 사모하는 ‘사모곡’을 불러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앞서 노래를 불렀던 세 사람이 노인분들과 함께 ‘고향의 봄’과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불러 노인분들과 함께 포근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몸이 불편한 노인분들이 그 와중에도 계속 박수와 함께 앵콜을 외쳐대자 세 사람은 이태리 가곡 ‘오 솔레 미오’로 화답하면서 설밑 가족에 대한 그리움에 젖어 있던 노인분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는 뜻깊은 자리의 막을 내렸다.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장영광 기자 / funjbs@naver.com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3년 02월 15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