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중학교(교장 안광훈)와 동남고등학교(교장 조대행)는 지난 2월 7일 동남고등학교 형문관에서 제50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원, 이윤기 소흘읍장,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를 대신해 참석한 최두열 전무이사 등의 내빈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운영위원회와 설립자 이성호 목사, 목영자 동인학원 이사장, 조대행 동남고 교장, 안광훈 동남중 교장 등 학교 관계자 1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조대행 동남고 교장은 회고사에서 “우선 희생적인 보살핌으로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며 박수를 이끌어 낸 후,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스피노자의 말처럼 앞으로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오늘의 책임을 다 하고 미래를 대비해 나가 달라”고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
동남·중고등학교는 이날 졸업식에서 각각 262명, 35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성적이 우수한 졸업생에게 주어지는 지혜상은 단현택 졸업생 외 38명(중), 이혜정 졸업생 외 53명(고)이 수상했고, 그 밖에도 졸업생들에게 근면상, 공로상, 특기상, 모범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상으로는 교육장(감)상, 이사장상, 설립자상, 동문회장상, 운영위원회위원장상, 어머니회장상, 국회의원상, 경기도지사상, 포천시장상, 도교육위원상, 시의회의장상, 포천신문사장상, 포천로타리클럽회장상 등 무려 30개 기관의 상이 각 수상 졸업생에게 수여됐다.
한편, 포천신문사는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하며 동급생에게 모범을 보여 온 동남고 정다예 졸업생, 동남중 박문평·김태희 졸업생 등 3명에게 ‘포천신문사 사장상’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졸업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