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술마시고 의식잃은 중학생 야산에서 사망
포천 소흘읍 야산 산책로서 숨진채 발견…또래 친구들이 신고 국과수 부검결과 저체온증 숨져…경찰, 정확한 사망원인 수사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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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서 중학생 1명이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0시 20분께 포천시 소흘읍의 한 야산 산책로에서 A군(13·중2)이 숨져 있는 것을 또래 친구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결과 소흘읍 송우리 소재 한 중학교에 다니는 A군은 이날 친구 2명과 함께 소주 1병과 페트 맥주 1병을 나눠 마신 뒤 눈밭에서 뒹굴며 놀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A군은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 결과 A군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숨진 A군의 얼굴 등에 상처가 나 있어 정확한 사인 및 사망경위 규명을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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