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소외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출동했다.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 포천점(대표 양호식)는 설날을 일주일 앞둔 지난 4일 쌀과 생활필수품을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를 포천실내체육관 앞에서 포천시 모범택시운전자회(회장 김제현)와 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웍크팀(팀장 최상진), 아름다운가게 포천점 양주승 상임고문과 김명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아름다운나눔보따리’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설을 앞두고 아름다운가게에서 진행하는 나눔 행사로 쌀, 샴푸, 치약, 설탕, 세제, 밀가루, 살충제, 수건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담은 나눔보따리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손가정, 홀몸 노인, 쪽방촌 거주자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적으로 5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며, 총 3,500가구를 방문해 나눔 보따리를 전달한다. 아름다운가게 포천점은 포천지역 50세대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는 소외이웃에게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이웃들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함께 희망을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쌀과 생필품으로 꾸려진 나눔보따리는 포천점의 매장 운영 수익금과 LG생활건강, 삼양사, 유니레버, 락앤락, 메리츠화재, 태광그룹 등 16개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또한 기업 임직원들은 행사 당일 배달봉사에도 참여해 직접 소외 이웃들을 방문했다.
아름다운가게 포천점 양호식 대표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는 소외된 이웃에게 생필품도 나누고 훈훈한 정과 따뜻한 마음도 나눌 수 있는 나눔의 큰 장”이라면서 “추운 날씨에도 한 가득 웃음을 안고 오실 자원봉사자 분들의 발걸음이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점은 지난 2007년부터 이 행사를 ‘아름다운나눔보따리’ 행사를 진행하며 총 250개의 나눔보따리를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