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행정학회(학회장 김정완 대진대 행정학과 교수)는 지난 1월 3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대진대 대학원 209호실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새정부의 수도권 정책과 지방자치’를 주제로 한 이번 동계학술대회에서는 수변공간 개발과 하천문화 창출(강휘원, 이시화, 강성철), 부가가치의 수도권 역외 유출입에 관한 한미간의 비교연구(김정완),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참여 제고를 위한 사회적기업 여성일자리 실태분석(류호상, 장인봉, 염영배), 지방정부의 정책결정요인에 관한 연구(유동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재정책임성이 미치는 영향분석(허수영, 배수호),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간의 갈등에 관한 연구(김예승, 정원희), 사회복지지출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조임곤), 행정조직의 특성이 조직문화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김종수), 안성세계민속축제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충성도에 관한 연구(박종철, 박명엽, 최승범) 등 9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활발한 토론도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정완 대진대 행정학과 교수가 2012학년도 김종래(대진대 행정학과) 학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2013학년도 학회장으로, 2014학년도 학회장에는 라휘문 성결대 행정학과 교수가 각각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정완 학회장은 김종래 직전 학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정완 학회장은 인사말에서 “본 학회의 학술지인 「한국정책연구」가 2008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경인행정학회는 명실공히 전국 규모의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면서 “「한국정책연구」의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선정, 학회의 재정적 자립기반 확충, 중견학회로서의 위상 정립 등을 통해 학회가 발전하는 벽돌 하나 더 쌓는다는 심정으로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에 창립된 경인행정학회는 경인지역 행정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5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1년에 네 번의 학술대회와 학회지 발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 최초로 한국·베트남 수교 20년 국제학술대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4월에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학회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