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오경택)에서는 민족명절인 계사년 설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지난 30일 이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길순)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만두빚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만두 4천여 개를 정성스레 빚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빚은 만두는 추후 박스 포장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근형 이동면장은 “추운 날씨지만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오늘하루 수고해주신 이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금일 정성스레 빚은 만두가 향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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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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