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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산악회, 설경 속 천보산에 오르다

제23차 정기산행 개최…꽁꽁 언 등산로 오르며 친목 다져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26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신문 산악회(회장 이보용)는 1월 26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23차 정기산행으로 포천 소흘읍 송우리에 위치한 천보산을 등반했다. 천보산 산행은 지난해 2월 정기산행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천보산(337m)은 포천시와 양주시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소나무 군락지로 유명하며 정상이 높지 않고 산세도 험하지 않은 편이다. 특히 정상에 팔각정이 있어 인구 5만명의 소흘읍 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포천시민들이 가벼운 등산로 코스로 자주 이용하고 있는 친숙한 산이자 사랑받는 산이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송우리 송추가마골 옆 공영주차장에서 집결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산행을 시작한 50여명의 회원들은 영하 15도의 한파에도 꽁꽁 언 등산로를 함께 오르며 담소를 나누면서 친목을 다졌다.

11시께 정상에 오른 회원들은 포천시와 양주시 전경을 바라다 보면서 눈꽃이 활짝 핀 산세를 배경으로 삼삼오오 기념촬영을 한 후 하산, 오후 12시 30분께 송추가마골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산행 뒷풀이 행사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산행에 참가한 회원들은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정기산행을 마쳤다.

↑↑ 이보용 포천신문산악회 회장
ⓒ (주)포천신문사

이보용 포천신문산악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서양 속담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모이를 많이 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늦잠 자고 쉬고 싶은 주말 아침이지만 일찍 일어나 산행을 하는 사람들은 건강을 더 많이 챙길 수 있고 일상에서도 자신감을 남다른 분들”이라며 “올해도 포천신문산악회에 참여해 많은 것을 얻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 (주)포천신문사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날씨가 추워 따뜻한 아랫목만을 찾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산행에 참가하는 것은 산과 더불어 함께 하는 회원들과 어울리고 싶기 때문”이라며 “어딘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기다려 주는 모임이 있다는 것은 가장 큰 행복이며, 그런 점에서 포천신문산악회의 정기산행에 참가하는 회원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신문산악회 정기산행은 매월 네 번째 맞이하는 토요일에 실시되고 있으며, 오는 2월 23일에는 해룡산을 등반할 예정이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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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신문 산악회 천보산 산행 이모저모 더 많은 사진은 본 사이트 우측 [정보 커뮤니티] 內의 [포토앨범]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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