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는 17일 현재 소방위급의 119안전센터장 체제를 2월말까지 소방경급의 현장안전담당제로 전환하는 등 비상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권교체기 기간 중 재난과 사고 없는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월동기 대형 화재와 한파로 인한 재난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잇따른 소방공무원 및 의무소방원의 순직사고에 따른 비상조치로 보여진다.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화재의 경우에는 규모와 상관없이 과장급 이상의 지휘관이 출동하도록 하는 한편 최초 선착대의 지휘관을 소방경으로 조정하는 등 현장 지휘, 최초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모든 현장 활동 이후에는 검토회의를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 파악은 물론 신속하고 일사불란한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출하도록 했으며 화재진압시 연소확대 방지와 인명구조를 위한 사고현장 진입시 열화상, 내시경 카메라, 가스탐지기 등 동원 가능한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현장 안전확보에도 주력하도록 했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모든 재난, 사고 현장에 가장 효율적이고 강한 지휘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 체계를 변경함은 물론 현장활동 소방관에 대한 안전교육과 장비조작 훈련 및 출동훈련 강화 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과 현장활동 대원들의 철저한 안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