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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초.중 연합, 현악 마스터 클래스 운영

포천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열기’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17일
ⓒ (주)포천신문사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손상훈 교육장)은 지난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초.중 연합 현악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했다.

현악 마스터 클래스는 포천지역의 바이올린, 첼로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포천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치원 학생들이 엄마 손을 잡고 어깨에는 바이올린 메고 참여하기도 하기도 하고, 초등학교 학생과 중학교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까지 모두 90여명이 참여하면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지난 14일 첫날 개강식에 이어 오디션을 통해 학생들의 수준을 파악해 베토벤, 하이든, 모차르트, 엘가, 멘델스존, 말러 등의 9개 클래스로 배정했으며, 강사진은 경인교대 앙상블을 지도하고 있는 유남규 교수님을 비롯해 20여 년간 합주단을 운영하고 있는 교사챔버앙상블의 바이올린과 첼로 주자들이 맡아 교단에서 직접 앙상블을 지도하고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 30분까지 오전.오후반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학생들 한 명 한 명 개인레슨을 통한 기량향상과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앙상블을 연주 해 보기도 하고 교수님의 공개 레슨 시간인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해 연주자의 뛰어난 연주와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배우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

색다른 것은 자녀들을 데리고 오는 학부모들도 바이올린을 들고 함께 배우기도 하고, 겨울 방학동안 영중초 교직원 8명도 함께 참여하면서 자기연찬의 기회를 갖고 있다.

초등학교 자녀 두 명과 중학생 큰 딸을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시킨 학부모는 “음악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아이들에게 마련하게 해주어서 매우 좋으며, 처음 첼로를 배우는 둘째가 무척 즐겁게 참여하고 있어 교통이 불편해도 5일간 결석안하고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영중초 김창식 교장은 “이번 마스터 클래스로 포천의 농산어촌 지역에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초중학생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가 포천의 특색 있는 문화로서 해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어 정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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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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