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포천시장은 8일 오전 11시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단과 신년간담회를 갖고 새해 시정방향을 밝히면서 “2013년은 우리에게 희망적인 요인들이 많이 있으며, 특히 포천시가 포천탄생 600년과 시 승격 10주년을 맞아 또 다른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할 수 있는 전망이 밝은 한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서장원 시장은 먼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4대 시정전략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지속가능한 교육문화도시 △수도권 제일의 녹색휴양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정하고 시민역량을 총 결집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올해는 역사적 의미가 큰 포천탄생 600년 및 시 승격 1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면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자존심에 근거한 또다른 미래 600년을 향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성적이 우수한 학생 및 학부모들이 교육을 위해 떠나지 않고 지역내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 인프라와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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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시장은 서울에 포천장학사를 건립하고 무한상상과학관 및 시립영북도서관, 가산도서관, 포천문화원 건립, 축구공원 및 야구장 조성, 교육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지역인재 유출방지 및 명문고 육성, 평생학습축제 및 교육박람회 개최, 포천탄생 600년 기념사업 추진 등을 통해 명품 교육문화도시와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올해를 포천시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600만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한탄강 현무암 협곡 및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제537호),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광릉수목원, 근대문화유산 으로 지정되어 중학교 과학교과서에 실린 포천아트밸리, 동양 최대의 유일한 전차·헬기사격장인 명성산 승진훈련장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생태체험과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과 휴양이 연계되는 명품 녹색 휴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또 포천시 대표축제인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운악산 단풍축제, 일동 오뚜기 축제, 노고산성 정월대보름 축제 등을 더욱 내실 있고 특성 있게 주민주도형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지역 내 농촌지역의 팜스테이마을과 정보화마을, 평화생태마을, 복지마을 등 각종 녹색체험마을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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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시장은 특히 “산업기반 및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과 FTA 대비 농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올해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과 장자·용정·신북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도로교통 및 산업기반 구축사업이 탄력을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 내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와 물류비 절감 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포천~소흘간 제방도로 및 선단~자작간 43번국도 우회도로, 어룡~구읍간 순환도로, 송우시장 및 선단동·이동면 도시계획도로, 무봉~축석간·주원∼오가간·운산∼대회산간·고모∼직동간·광암∼신북간 도로확포장, 군내∼신북간 아트교 설치 등 지역 내의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과 신북권역 공영버스 도입 운영 및 교통약자 이동 지원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민간 및 국가투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복합 화력발전소 및 한탄강댐 건설 등과 연계한 주변지역 지원 및 정비사업을 포천시의 전략사업과 연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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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시장은 이밖에 포천천 2차 생태하천복원사업과 부소천·수동천·고모천 등 개수공사 조속한 마무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과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보급 등 상수도 확충사업 지속 추진, 포천쌀 소비촉진 및 브랜드화, 포천막걸리 명품화사업, 산정호수 산골체험마을 조성, 인삼생산 유통시설 현대화, 지역농업 클러스터화 인프라 구축, 성공하는 귀농·귀촌 지원,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기술 보급, 친환경 축산경쟁력 강화, 녹색마을 그린마케팅 지원 등에 대해서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 시장을 이를 위해 “포천시 1천여 공직자들이 뜨거운 열정을 갖고 포천탄생 600년을 맞아 16만 시민과 지역사회 공동체 모두가 협력해서 살맛나는 생활공감 행복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제시한 시정전략과 역점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 헌신적인 봉사와 협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