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엽, 이강석, 서강호, 신낭현, 이기택, 오택영, 윤병집, 박춘배, (두번째줄)이진찬, 문연호, 김익호, 이진호, 정용배, 임봉재, 지성군, 천성기, (세번째줄)한배수, 김성년, 손성오, 박태수, 김대순, 김정진, 박정란, 유정인 등 24명의 7일자 실·국장 및 부단체장급 상반기 정기 인사 단행 해당자.(왼쪽부터 차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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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7일자로 실·국장 및 부단체장급을 대상로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2급과 3급, 4급 실·국장 및 부단체장급 고위직과 관련된 승진 전보 인사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행정직과 기술직, 고시와 비고시, 시·군 자치단체장 등 모든 계층이 공감하고 수긍하는 화합형 인사 단행이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는 박정란 식품안전과장(기술서기관)을 복지여성실장으로 전격 발탁함으로써 비고시 기술직 출신 여성 공무원 중 전국 최초 국장으로 승진시켰다. 그간 행정직과 별정직이 독점해 온 여성 고위직 관리자에 기술직(보건분야)을 보직해 직렬 파괴를 예고한 인사다.
아울러 농업분야 기술고시 출신인 이진찬 농정국장을 안성시 부시장, 시설분야 기술직 출신인 이기택 융·복합도시정책관을 포천시 부시장으로 보직했다. 기술고시(농업분야) 출신인 김익호 농업정책과장(기술서기관)은 농정국장으로, 김대순 융복합 재생과장(기술서기관)을 융·복합도시정책관으로 자체 승진시켜 직렬 파괴와 전문성을 고려하고, 기술직을 우대해 인사 발령했다.
또한 이번 인사 단행은 능력과 서열을 감안해 향후 인사적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간부 공무원들의 나이를 고려하고, 1955년생에게 승진의 기회와 부단체장 보직 기회를 부여하는 등 김문수 도지사의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 인사였다.
부단체장 인사의 경우 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특정 주요사업과 행정환경을 고려해 해당 자치단체장과 충분히 조율하는 등 자치단체장의 의견을 최대 존중했다.
김성렬 행정1부지사는 “이번 인사의 특징은 큰 틀에서 볼 때 김문수 도지사의 청렴 철학을 기본으로 한 기술 분야와 소수직렬, 여성공무원을 배려한 인사라 할 수 있다”며 “업무 추진 능력을 감안한 행정직과 기술직, 그리고 고시와 비고시의 적절한 안배로 출신간 균형을 감안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천한 인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