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기북부지역에 9일째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포천의 수은수가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동장군이 여전히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문산 영하 19.2도, 연천 영하 18.6도, 포천 영하 18.1도, 양주 영하 16.4도, 의정부·동두천 영하 15.1도, 고양 영하 14.7도, 남양주 영하 14.2도, 구리 영하 12.7도를 기록했다.
다만 기상청은 이날 낮 한때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0도로 예상돼, 영상권에 근접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7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15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6일 현재 경기도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양주시, 파주시 등 6개 시·군에는 한파경보가, 고양시, 의정부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등 4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