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9여년 성상을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행정 발전에 헌신한 신석철 부시장의 명예퇴임식이 12월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갖고 공직에서 물러났다.
신석철 부시장은 지난 1973년 12월 18일 공직을 시작해 1989년 4월 29일 지방토목기사로 승진, 경기도 팔당상수원관리사무소, 농지과, 기반조성과 등을 두루 거친 후 1994년 3월 5일 지방토목사무관으로 승진, 강화군 도시과장, 부천시 소사구 건설과장, 부천시 도로과장, 경기도 하수관리계장, 도로계획담당을 역임했다.
2002년 12월 2일 지방시설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경기도 도시주택과장, 안양시 건설사업소장, 경기도 건설계획과장, 도로사업소장을 거쳐 2009년 2월 13일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경기도 신도시정책관, 교통건설국장을 거친 후 2011년 6월 27일부터 포천시 부시장으로 재직해 왔다.
재임 중에는 탁월한 행정수행능력으로 장관표창 1회, 도시자 표창 3회 등 수차례에 걸쳐 표창을 수상했고, 특히 2000년에는 국가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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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부시장은 포천시 부시장 취임 직후인 2011년 7월 사흘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을 때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분야별 복구 사업장을 일일이 점검해 복구사업을 진행했고, 선제적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서민 밀집위험지역을 정비,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항구적인 복구와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신 부시장은 지난 5월 포천시가 교육과학기술부 공식인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의 평생학습 기반조성 및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노력해 큰 성과를 거뒀고,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자원과 관광상품 개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43번 국도 정체로 가로막힌 관광수요 유입을 해소하고, 포천시 생활권 확대를 위한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밖에 47개국 558명이 참가한 2012년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를 역대 최대인 47개국 558명이 참가해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했으며, 관광분야의 창의적인 기획과 혁신적인 정책 발굴을 통해 아트밸리와 승진훈련장 활성화,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와‘백운계곡 동장군축제’를 전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포천시 관광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서장원 시장은 명예퇴임식 격려사에서 “비록 몸은 오늘 공직을 떠나시지만 포천을 늘 마음속에 간직해주시길 바라며 포천시민과 900여 공직자는 석별의 아쉬움은 순간으로 그간의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며 항상 포천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석철 부시장은 퇴임사에서 “공직 생활을 되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소신과 보람을 일구어온 39년간이었음을 뿌듯하게 생각하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앞으로 어디에 있든 또하나의 고향인 포천을 두고 항상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