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부터 ‘신나는 경기도 여가생활 자원봉사’ 활동으로 학교와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신생아 모자뜨기를 진행해, 총 600여개의 모자를 완성한 것을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11월 29일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손뜨개 재능을 가진 봉사자를 발굴한 후 리더자를 양성해 모자뜨기를 실시한 것으로 직접 털모자를 떠서 세이브 더 칠드런으로 보내 아프리카, 아시아 저개발국 신생아에게 모자를 전달해 저체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생아를 살릴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아프리카 및 아시아 저개발국 신생아에게 모자를 씌워주면 저체온증을 막아 감기ㆍ폐렴ㆍ말라리아 등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포천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여가시간을 이용해 모자뜨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우고등학교 임유진 학생은 “처음 해보는 뜨개질이라서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도움을 주신 리더자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털모자 뜨는 방법을 알려주어 모자를 완성할 수 있어서 너무 보람되고 의미 있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윤길현 센터장은 “중.고등학교 학생뿐 아니라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완성한 모자를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앞으로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활동에 관심과 격려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