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최상진, 이하 북부무한돌봄)은 영중사랑 나눔회(회장 김광덕)와 함께 지난 16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사업 대상 가구는 영중면 양문리에 거주하는 하체 절단이 있는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으로 주거 및 생활공간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어 겨울철 한파로 인한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비닐하우스 내 바닥공사, 조립식 판넬을 이용한 외벽 만들기, 전기 시설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 집수리는 장애가 있는 어르신의 이동 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미닫이문을 설치하는 등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자원봉사자들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었다 .
이날 어르신은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며, 올겨울 유난히 춥다는 말에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올 겨울 추위에도 걱정이 없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중사랑 나눔회는 북부무한돌봄과 함께 영중면 저소득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지난 11월 조직된 봉사회로 이번 집수리를 통해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아직 봉사회가 시작 단계에 있어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정성을 다해 많은 분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북부무한돌봄 관계자는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봉사회를 조직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힘이 되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이 같은 관심과 정성이 더해져 소외 및 취약계층에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