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상훈)은 20일 유.초.중.고 교(원)장 및 전문직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교육 실천을 위한 ‘허봉규 부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및 교육과정 연수를 개최했다. 손상훈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3년을 대비하여 창의지성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의 재구성, 배움중심 수업의 실천, 평가방법의 혁신, 기초학습미달비율 제로화 대비 등 경기도교육과정 실천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포천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다하고 있는 포천시청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교육기부의 한 형태로 이뤄진 이번 ‘부교육감과 함께하는 혁신교육 공감토크’는 미래교육과 혁신교육이란 주제 아래 ‘창의지성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은 교육과정 특성화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며 ‘미래형 학교 모습을 생각하며 교육할 것’을 주문한 허 부교육감의 특강에 이어 유초중고 교장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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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 영북고 송제근 교장은 특성화된 교육과정운영을 위해 부사관학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줄 것을, 동남고 조대행 교장은 중학교 입시에 대한 개선안을, 이동중 박병석 교장은 축구부와 학생 관리를, 외북초 이승근 교장은 돌아오는 농촌학교 운영에 대한 지속적 예산 지원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았으며 허봉규 부교육감이 교육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으려 노력했다는 점에서 호응이 좋았다.
2009 개정 교과 교육과정 및 경기도교육과정 강사로 나선 과천고 지성환 교장은 창의적 체험활동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교육과정의 기본 질문은 교육상황에서 무엇을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에 있고, 특히 중등교육의 핵심은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습기회를 마련해 주는데 있다”며 생활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하는 교육을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부교육감과 함께 현장을 고민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교육과정에 대하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2013년에는 더욱 발전된 학교교육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