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특강’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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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19일 관내 고등학교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포천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영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개최된 찾아가는 청소년 특강은 포천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우리 고장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관인고등학교, 12월 5일,12일은 각각 포천일고등학교와 송우고등학교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수험생들이 대부분 타 지역으로 대학교 진학 및 취업을 하게 됨에 따라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 관광 등에 대한 기본 소양 학습을 통해 고향에 대한 지식을 간직해 타 지역에서 포천에 대한 애향심을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행사를 주관한 오각균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단순히 문화 유적지와 관광지만을 해설하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삶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며, “포천 지역의 애향심 증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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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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