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동두천경찰, 5만원 위조지폐 만든 고교 자퇴생 4명 검거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18일
5만원짜리 위조지폐로 물건을 구입하고 잔돈을 챙긴 고등학교 자퇴생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동두천경찰서는 위조지폐 14장을 유통한 노모(19)군 등 4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10일 오후 7시께 동두천시 지행동 노군의 자택에서 칼러복사기로 5만원권 위조지폐 17장을 인쇄한 뒤 12일부터 16일까지 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지역을 돌아다니며 14회에 걸쳐 물건을 구입하고 잔돈 59만4300원을 거슬러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주로 고령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운영하는 슈퍼·노점·시장 등만 노리고 위조지폐를 사용했으며, 함께 몰려다니면 검문대상이 된다는 점을 알고 2인1조로 각각 다른 도시에서 위조지폐를 쓰는 치밀함도 보였다.
검거 당시 이들은 사용하고 남은 위조지폐 3장을 소지하고 있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위조지폐를 전량 압수한 뒤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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