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문인협회는 11월 17일 오후 1시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제3회 포천 병영백일장 및 제10회 포천사랑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병영백일장은 지난 8~9월에 걸쳐 6군단 예하부대소속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백일장 공모전을 실시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며, 포천사랑백일장은 지난 10월 5일 포천체육공원에서 포천예술제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대회 참가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다.
포천문인협회 사무국장인 김선진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포천문인협회 이원용 회장의 개회사와 6공병여단 유태경 정훈참모의 축사로 문을 열었으며, 서장원 포천시장을 대신해 시 오각균 문화관광과장도 참석해 상장을 수여했다 .
이원용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훌륭한 작품을 써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각 기관의 기관장님께서 직접 상장 수여를 해 드려야 하나, 각종 행사 등으로 인하여 부득이 대신 전달하게 됨을 양해하여 달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 병영백일장에서는 6군단 헌병대 김준형 상병이 <아버지의 군장>으로 영예의 장원을 차지했고, 포천시랑백일장에서는 초등부 박상원(운문, 포천초2), 이동훈(산문, 이곡초3), 중등부 맹지인(운문, 포천여중)이 부문별 장원에 올랐다.
병영백일장 공모전의 총 참여 작품은 시와 수필분야를 합해 약 200여 편에 이르며 이중 19편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수상작품집 <아버지의 군장>에 수록했다.
포천사랑백일장 대회는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 등의 연고가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대회로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참여범위가 다양하다. 이 대회의 수상자는 총 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