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이 주최하는 제7회 가족 시 낭송 경연대회가 17일 한태호 포천시 경제생활지원국장, 이원용 문인협회 포천시지부장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문화원 임.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시낭송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 행사로 15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이만구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메마르고 삭막한 현실 속에서 가족끼리 오순도순 모여 앉아 시를 낭송하며 대화의 꽃을 피워보는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하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서 시를 사랑하고 애송하는 풍토가 더욱 진작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경연대회 결과 정다예 가족이 ‘가을사랑’을 낭송해 대상의 영예와 함께 포천시장상과 트로피를 수여 받았다. 금상(포천시의회 의장상)은 윤영순 가족, 은상(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은 김미자.조채령 가족이, 동상(포천문화원장상)은 김도영 가족 등 3가족이 수상했으며, 장려상(문인협회 포천시지부장상) 2가족, 화목상 2가족, 다복상 2가족, 행복상 2가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