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재향군인회(회장 윤춘근)의 오랜 숙원사업인 향군회관 보수공사 준공기념식이 15일 군내면 소재 향군회관 3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향군회관 앞 마당에서 표지석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입주식, 연평도 폭격2주년 규탄 및 궐기선언, 기념사, 축사,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향군회관 준공기념식 행사에는 윤춘근 회장, 가상현 의정부보훈지청 과장, 최영달 경기도향군 해군부회장, 박연순 경기도향군 여성회장, 김종운 구리시 재향군인회장, 한종갑 동두천 회장, 조대연 연천군 회장, 이상윤 가평군 회장, 최국진 고양시 회장 등 경기북부지역 향군 회장과 박대일 6.25참전회장, 서동원 무공수훈자회장, 염영화 상이군경회장 등 관내 보훈단체장,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춘근 포천시재향군인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009년 포천시 향군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포천시 안보 제2보루로서의 역할은 물론 민관군이 하나되는데 최선을 다해왔으며, 사회봉사자로서 포천에서 없어서는 안될 향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향군회원 모두가 하나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 시의 지원을 받아 오늘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게 돼 가슴 벅차다”고 말했다.
윤춘근 회장은 이어 “우리 포천은 2개 군단이 주둔하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인만큼 오늘 이 자리는 새로운 둥지를 틀어 기쁘기도 하지만 국가안보의 제2보루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문화예술을 접목한 안보활동도 포천시에 꼭 필요한 향군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아 진정한 봉사자로 재탄생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은 대한미국재향군인회 공로휘장을 수여했으며, 윤춘근 회장은 김영우 국회의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다음은 이날 표창 수여자 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