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원 포천시장이 9일 행정안전부 이삼걸 차관으로부터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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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가 9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포천시는 경상남도, 의령군 등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는 전국 50개의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농수산특산품,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9개 부문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7개 부처 공무원 등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행정안전부 이삼걸 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박진열 한국일보 부회장, 수상자인 서장원 포천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서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특별 출연해 멋진 민속예술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포천시는 환경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폐석산을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포천아트밸리’와 역발상을 통해 동양최대의 군부대 사격 훈련장 승진훈련장을 ‘안보체험 및 관광지’로 꾸며 매년 47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는 등의 시책추진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여성&실버 뉴딜사업(틈새일자리)을 추진, 여성과 장년층의 취업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확대에 기여한 점, 축산분뇨를 처리하는 바이오플랜트사업을 민자로 유치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주변 농촌지역에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 저탄소에 기여한 점 등도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올해 시정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시단위에서는 유일하게 포천시가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1천여 공직자 모두가 최근 2년간 지속된 구제역과 지난해 50년만의 대규모 수해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지역경제가 3년 연속 침체되었음에도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헌신한 결과로써 이 모든 수상의 영광을 16만 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이어 “2013년도에도 더욱 분발해 수도권 제일의 녹색휴양도시와 경쟁력 있는 교육문화도시를 시정의 최우선 전략목표로 설정해 혼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