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동면 도평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경영위원회는 도농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한방김치와 막걸리축제’를 오는 11월 18일 개최한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단체인 인천시 남구 용현동 주민들과 주민대표, 포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한방김치 체험 접수를 받아 개최할 계획이다.
한방김치 만들기 체험행사는 백운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고, 한방 약제를 달여 넣어 만드는 웰빙김치로 현장에서 미리 준비한 절인 배추와 양념 속을 체험가족이 직접 담아 가족간의 정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한다. 체험비는 한방김치 10kg 35,000원, 절인배추 20kg 3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막걸리 무료시음, 가마솥 배추돼지국밥, 김장배추와 돼지수육 등 주민의 정성이 들어간 웰빙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다.
올해 김장비용은 배추 값 폭등으로 4인 가족기준 30만원에 이른다. 이는 배추의 유통마진이 80%에 육박하기 때문. 산지 농가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게 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는 행사에 동참해 올 김장 준비를 알뜰하게 마무리해 보면 어떨까.
도평권역 마을경영위원회에서는 지역농민과 계약재배를 통해 2013년부터는 행사를 확대 개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참여가족을 회원으로 하는 지속적인 교류이벤트 행사도 수시로 개최한다는 복안이다.
‘도리돌마을’은 이동갈비, 이동막걸리, 백운계곡이 유명한 지역으로 마을경영위원회에서는 동장군축제, 백운산 산채축제, 백운계곡 물바람축제, 한방김치와 막걸리축제를 계절별 축제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 겨울에는 ‘제9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문의 031-535-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