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환경미화원 등 무기계약직 총파업 돌입
포천시 등 15개 지자체 소속 직원 임금인상 등 요구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08일
경기지역 15개 자치단체 소속 환경미화원·도로보수원·청사관리원 등 무기계약직들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8일 민주연합노동조합(이하 민주연합노조)에 따르면 경기지역 조합원 1천여 명은 9.3%의 임금인상, 결원시 신속한 채용, 복수노조 하 자율교섭 인정 등을 요구하며 오전 9시를 기해 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또 해고된 청소업체 미화원 복직 및 갈취임금 반환, 민간위탁 청소용역 중단을 주장했다.
민주연합노조 측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각 지자체와 9차례 교섭과 3차례 조정을 거쳤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지역별 시청건물 앞에서 매일 오전 9시 집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파업으로 민주연합노조에 가입된 무기계약직원이 많은 평택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쓰레기 대란에 대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총파업 참여 무기계약직 직원이 소속된 지자체는 고양시, 과천시, 광명시, 김포시, 부천시, 수원시, 시흥시, 안양시,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이천시, 파주시, 평택시, 포천시 등이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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