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14 오후 04:37: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경기도 종합

김문수 지사 "GTX 지연은 정권말 눈치보기" 직격탄

KTX·GTX 공용구간 건설현장서 “경기도 무시 처사” 정부에 일침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30일
↑↑ 김문수 경기지사가 30일 용인시 기흥에 있는 KTX·GTX 공용구간인 수서~평택 공사현장에서 열린 경기도의 찾아가는 실국장회의에서 GTX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정권 말기의 눈치 보기’라고 비판했다.
ⓒ (주)포천신문사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정치적 눈치 보기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늦어지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30일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KTX와 GTX 공용구간 수서~평택 공사 현장에서 찾아가는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공사현황을 점검한 후 GTX에 대한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 GTX만큼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철도사업이 없다”라며 “꼭 해야 할 것은 안하고 대통령 임기 말에 정치적 눈치 보기로 사업을 미루는 것은 경기도를 무시한 처사로 매우 유감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의 이번 비판은 당초 올해 6월로 예정돼 있던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계속 미뤄지고 있는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외형상으로는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한 예비타당성조사의 지연 및 낮은 비용편익분석(B/C)때문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규모 예산이 들어가는 국책사업의 결정을 미루고 있다는 것이 김 지사의 판단이다.

김 지사는 “수도권에 사업성이 낮아서 사업을 못하겠다고 하면 철도사업 할 데가 전국에 어디 있나”라며 “GTX는 단순히 교통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전체의 문화, 생활 등 모든 것을 바꿀 대역사다. 경기도민 모두가 일어나 GTX 추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GTX는 40미터 지하에 건설되는 신개념 광역급행철도로 표정속도 100㎞/h로 운행하면서 동탄에서 삼성까지 18분, 삼성에서 킨텍스까지 22분 등 수도권의 주요 거점을 1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꿈의 교통수단이다.

당초 2013년 착공해 2018년까지 총 13조 638억 원을 투입해 고양~수서(46.2㎞), 송도~청량리(48.7㎞), 의정부~금정(45.8㎞) 등 3개 노선을 축으로 140.7㎞ 달하는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었다.

지난 4월 GTX건설을 포함한 제2차 국가기간교통망 계획이 확정·고시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나 현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늦어지는 상황이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30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