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포천경찰, 만취상태서 주부 폭행한 50대 구속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23일
포천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일면식이 전혀 없는 가정주부를 골목길에서 무차별 폭행한 김모(57)씨를 22일 상해죄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9월 4일 오후 6시 40분께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모 식당 뒤편 골목을 걸어가던 주부에게 “함께 술을 마시자”며 접근했으나 거절당하자 주먹과 발로 안면부위 등 전신을 수회 폭행해 늑골 골절상 등 12주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회적 약자 및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가해 사실이 있는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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