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신읍동 29-25번지(대성빌딩옆 공터)와 신읍동 176-8번지(구 철원막국수터) 일원에 쌈지주차장 28면을 오는 15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신읍동 지역의 주차난이 심각해 지속적으로 주차장 확충에 나선 시는 지난해에 왕방로 제3쌈지 공영주차장(보건소옆)과 포천감리교회 광장 무료공영주차장을 비롯한 원앙길(포천동사무소 정문 사거리~ 국민마트앞), 구절초길(천주교~신읍사거리), 중앙로(시청 제4별관~포고)노상주차장 등 346면을 조성한 바 있고, 올해는 중앙로(시청~강병원) 유료 노상주차장 61면과 이번 개방하는 28면을 합해 89면을 개방하게 됐다.
쌈지주차장은 유휴 토지를 발굴해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무상으로 주차장 부지로 활용하는 것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도심지역에 공익상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유휴 토지를 가지고 있는 시민들이 이를 잘 이용하면 세금감면을 비롯한 사회공헌을 할 수 있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도심권 공영주차장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해 행복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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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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