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리∼포천 고속도로 보상설명회 열린다
보상대책위, 16일 소흘농협 경제사업소…토지 수용자 대상
수용.법률적 절차 등 설명...질의응답 및 개별상담도 진행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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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흥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포천 소흘농협 경제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토지수용 대상자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보상 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보상대책 설명회’는 한국도로공사 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속도로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설명한다.
설명회에서는 이어 토지수용 대상자가 추천한 전문 감정평가사와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가 수용절차 및 법률적 절차 등에 대해 추가 설명을 한 뒤 참석자를 대상으로 질의응답 및 개별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흥구 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토지 수용절차에 앞서 해당 토지·물건 등에 대한 보상 절차 및 일정 등 지역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 | ↑↑ 지난 9월 25일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현장에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안전기원제가 열리고 있다. | | ⓒ (주)포천신문사 | |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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