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해 경쟁력 있는 혁신교육도시를 조성하고자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이사장 서장원)이 2012년도 핵심인재 분야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8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가졌다.
핵심인재분야는 매년 300여명의 관내 중학교 졸업생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악순환을 막아 지역교육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다.
포천시에 따르면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등학교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자체 테스트해 선발된 1~2학년 우수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송우고 13명, 포천고 4명, 동남고 4명, 관인고 1명 등 총 22명으로 각각 50만원씩 총 1천 1백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편 장학금 수여식과 더불어 장학재단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신석철 포천부시장은 수여식에서 “매년 300여명의 지역인재가 타 지역으로 유출된다는 것은 지역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불신도 있지만 우수학생육성을 위한 지역차원의 장학제도와 교육정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학교일선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믿음을 갖고 관내 고등학교로 자녀를 진학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은 향후 핵심인재육성프로그램 3학년 학생 중 우수학생을 선발해 대학재학 기간 중 매년 일정금액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