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희 전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장이 한국정책개발원 경기도지회 회장에 임명됐다. 한국정책개발원(원장 장청수 통일신문 발행인)은 8일 오전 10 30분 서울 남대문로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지회 결성식을 갖고 이중희 전 협의회장을 경기도지회장에 임명했다.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장을 지낸 이중희 경기도지회장은 한국문인협회 포천시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문협문단윤리위원, 국제펜클럽회원,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포천신문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정책개발원은 김진희 한맥문학 발행인을 여성 대표로,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광희(이천), 한범택(안산), 김경식(의정부) 등 4명을 부회장으로 각각 임명했으며, 양호식 법무사를 포천시 운영위원 겸 회장으로, 이문환 포천 가족 성.상담센터 소장을 포천시 여성대표로 임명하는 등 31개 시군 운영위원 겸 회장, 여성대표 등 6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경기도지회를 출범시켰다.
이중희 경기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좋은 정책은 국가를 부강하게 만들고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정책”이라고 말하고 “국민과 국가와 민족을 위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데 경기도지회 회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한편, 한국정책개발원은 선진국의 정책문제 조사연구, 국가정책에 관한 용역사업, 사회통합을 위한 홍보.계도활동, 국가 정책발전에 관한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목적사업으로 설지난 1989년 설립된 사회단체이다. 장청수 원장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민일보, 세계일보, 서울신문 논설위원, 한국사회교육학회장, 경찰대 외래교수, 명지대 객원교수, 대통령 통일고문 등을 역임한 후 현재는 통일신문 발행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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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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