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65] 김용길 내촌면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올 2월 선임돼 '왕숙천 주변 산책로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 추진
이규준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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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정착 등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등을 펼치고 있는 김용길 사무국장(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의 지역사랑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올 2월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 사무국장으로 선임된 김 국장은 마을 이장을 시작으로 청년회장, 내촌면 체육회장,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다.
내촌면 체육회장 재임시절 김 국장은 생활체육활성화 및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 내촌면 교육문화센터 및 게이트볼장, 풋살구장 건립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그가 추진한 봉사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진행 중인 왕숙천 주변 산책로 만들기를 시작으로, 사랑의 헌 집 고쳐주기, 주금산 철쭉공원화 사업, 사랑의 도라지 꽃밭 등 다양하다.
김용길 사무국장은 “김덕환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 및 주민참여와 마을공동체 형성에 중점을 기울여 허울뿐인 주민자치가 아닌 실질적 주민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진화된 주민자치를 강조했다.
정다혜 기자 / chatterer@hanmail.net |
이규준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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