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도소(소장 장보익)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나눔의 샘 등)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범죄피해자가정, 불우수용자 가정 등 총 4개 기관과 21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쌀 등)과 성금(총 46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9월 24일에는 이삭의 집(고아원)과 나눔의 샘(양로원) 등을 방문해 각 2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면서 모범수형자를 통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수형자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수용자 3명의 가족을 초청해 성금을 전달하고 장소변경 접견으로 가족 간에 애틋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어 25일에는 백석읍 연곡1리(이장 허의범) 마을회관을 방문해 저소득 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 등 3가정에 성금을 전달했다.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태풍피해로 인한 농촌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친 농민을 위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26일에는 관내 노인정을 찾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며 음식(떡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남편이 이웃에게 살해당한 후 세 명의 자녀와 함께 어렵게 살고 있는 범죄피해자가정(오○○, 여 57세)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아픔을 위로했다.
이외에도 직장봉사동호회(한사랑회), 종교동호회(신우회) 직원들이 소외된 이웃 중 소년소녀 가장 가정과 같이 정신적․경제적으로 곤란을 겪는 7가정을 선정, 성금 130만원과 위문품(쌀 등)을 전달하며 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했으며, 교도소 내 불우수용자 35명에게 영치금 100만원을 지원하여 명절을 맞아 더욱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그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장보익 의정부교도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