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면방위협의회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27일 관내 제8기계화사단 사령부 및 예하부대 등 평소 시정 면정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민지원을 해주었던 군부대 10여 곳을 방문하면서 군관계자를 위문 격려하였다.
이날 위문방문에서는 평소 민관군 상생의 모범이 되고 있는 김영길 일동면장, 김인철 주민자치위원장, 이옥화 여성예비군소대장, 이완근 면대장, 박치수 방위협의회총무 등이 위문품을 준비해 군장병을 격려 위로했다.
김영길 일동면장은 “국토수호와 우리지역의 튼튼한 안보를 위해 사시사철 훈련과 경계에 매진할 뿐만 아니라 구제역 및 수해 등 지역주민들 감당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었을 때마다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대민지원해주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부모님과 고향으로 돌아가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넉넉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하나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군장병을 격려하였다.
이에 조현천 제8기계화보병사단장은 “일동면민의 추석맞이 위문은 평소 한가족 같은 일동면민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일동면민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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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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