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심준섭.차용숙)는 지난 26일 일동면사무소에서 김영길 일동면장과, 구인서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과 김정숙 포천시새마을부녀협의회장, 최병화 이장협의회장 등과 함께 ‘2012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실시해 1,000Kg의 쌀을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및 불우이웃 등 10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난 봄 일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명이 사직4리의 휴경지에 공동 모내기 작업을 실시한 후 한여름 뙤약볕 아래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정성으로 농사지어 온 쌀이다.
심준섭,차용숙 일동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장은 “그동안 일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합심해 정성으로 농사지은 쌀로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며, 생업으로 바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영길 일동면장은 “항상 일동면 주민들을 위하여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하는 일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행복한 일동, 아름다운 일동을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또한 일동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에서는 추석명절에 이어 다음 설 명절에도 일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가래떡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며 다시 한 번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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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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