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포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홍표)에서는 지난 25일 우리시에서 최대의 인파가 모이는 신읍동 5일 민속장터를 찾아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천시 자율방재단원 30여명과 시청 재난관리과 및 포천동 직원 20여명 등 총 50여명이 모여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훈훈하고 정겨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지켜야 할 안전생활요령과 차량이동, 성묘 및 벌초 등 야외활동 시 준수해야 할 필수안전요령 등을 홍보했다.
안전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이 되도록 홍보전단 가정용 주방용품 2,000개를 배부하며 협조를 당부했고, 또한 가을철로 접어들며 특히 조심해야 할 화재예방을 위하여 소방도로 및 비상구 확보 등의 중요성에 대하여도 함께 홍보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유도했다.
하루 앞선 24일에는 소흘읍(읍장 이윤기) 자율방재단(반장 홍성철)에서 자체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해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길 바라는 홍보활동을 했다.
추석을 맞이해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판매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하여 각종 안전사고예방에도 앞장섰다.
포천시는 이번 추석뿐 아니라 매월 4일을 전후하여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운영해 시민 모두가 안전이 습관화되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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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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